A형 혈액형인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자유게시판

A형 혈액형인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sejong001 0 1,162 2022.06.27 02:01

다정동 마을계획단원 어머님께서 도움이 필요하세요

공유드리니 A형이신 분들 계시면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마을계획단원 인장교입니다 간절히 부탁의 말씀을 염치없이 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계시는데 헤모글로빈수치가 낮아 수혈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코로나사태로 인해 헌혈량이 부족하여 지정헌혈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방에 계신 분들이나 주변에 헌혈이 가능한 분들이 계시다면 지정헌혈을 통한 도움을 받았으면 합니다.

A형(+)이며 지정번호는 2203070051입니다.

세종시 나성동 한누리대로265 명동프라자 401호에 있는 헌혈의 집 세종센터에서 지정헌혈이 가능합니다.

헌혈이 가능하신 분은 아래의 문자에 기록된 지정번호와 본인신분증을 가져 가셔서 지정헌혈을 하시면 저희 어머니가 수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가족과 지인들이 헌혈증을 통해 대체수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최근에서 지정수혈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하며 가족들의 경우에는 감염 위험이 높아 지정헌혈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오로지 혈연관계가 없는 타인의 혈액으로 직접 지정수혈을 통해 해당기관으로 전달되는 시스템만 가능한 상황이라 주변 지인분들께만 부탁드리는 부분에 한계가 있어 이렇게 다정동 주민자치위원분들과 계획단원분들께 부탁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가능한 분들이 계신지 살피시어 도움을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을 다 전할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음을 더욱 간절히 깨달게 되었습니다. 도움을 주고 받으며 기대어 사는 것이 사회라고 하는데 어머니께서 아프시니 이를 더욱 뼈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가정의 건강과 평화가 언제나 함께 하시길 빕니다.

인장교 올림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https://band.us/band/84779750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A형 혈액형인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sejong001 2022.06.27 1163
20 세종보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특강 진행합니다... [장애인차별의역사] sejong001 2022.05.27 1353
19 대비하는 사람에게는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걸린 사람에게는 큰 위험일 수 있겠다 생각되어 퍼온글 올립니다. sejong001 2021.12.01 2171
18 세종시민으로서 주장하거나 공익을 위해 제안하고 싶은 의견을 찾습니다. sejong001 2021.10.02 2093
17 사회적 약자인 본인이 공공버스이용의 불편함에 관하여 올린 글입니다 sejong001 2021.08.07 2338
16 현정화 탁구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내던진 이유 sejong001 2021.06.28 2418
15 금남면 감성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안전문제 sejong001 2021.06.24 2441
14 세종시교육청 읍면교육발전협의회 역할(금남, 장군면 분관위원회) sejong001 2021.04.26 2396
13 장애인 편견, 부끄러움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sejong001 2021.04.18 2393
12 대구 투입 신임 간호장교들 임무 종료.. "전원 복귀" sejong001 2020.04.10 3032
11 대구 확진자 0명.. 봉쇄·격리·치료강화 '눈물의 성과' sejong001 2020.04.10 4380
10 삼성이 중소기업을 상대로 특허료 안내려 '꼼수' sejong001 2020.03.28 3037
9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중국 상점의 운영방법 sejong001 2020.03.09 3018
8 8명의 구급대원 격리된 까닭은?..의심 환자 밝히지 않은 신고에 무방비 출동 sejong001 2020.02.26 2880
7 33살 주부 이야기 ... 경북 경산에서 sejong001 2020.02.17 4434
6 인류평화의 첫 걸음 ... sejong001 2020.02.17 3416
5 스카프 예쁘게 매어 보아요. sejong001 2020.02.17 4291
4 체형별 럭셔리한 패션코디 노하우 sejong001 2020.02.17 3551
3 몽클레르 루피니 회장의 '리부팅' sejong001 2020.02.17 3413
2 흙수저갤을 눈물바다로 만든 가난그릴스 sejong001 2020.02.17 3447
1 어느 지방관리의 선택 sejong001 2020.02.16 4176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7 명
  • 오늘 방문자 118 명
  • 어제 방문자 186 명
  • 최대 방문자 1,389 명
  • 전체 방문자 367,555 명
  • 전체 게시물 18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